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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오직 너희 죄악이” (사 59:1-8)

  • 정모세
  • 22.11.23
  • 92

오직 너희 죄악이” (59:1-8)

1.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3.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4.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5.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6.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7.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

8.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오늘 본문은 선지자가 하나님께서 남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그리고 오랜 포로 생활 가운데 구원하지 않으시고 멀리하신 이유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 때문임을 지적하고 그 죄악을 나열하며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선지자는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손이 짧거나 귀가 둔하거나 하는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이 말씀을 듣는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인동형론적 표현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의 말씀에서 이스라엘의 외식적인 신앙과 금식과 안식일에 관하여 지적했습니다.

그러라 이스라엘 백성들 마음에는 자신들이 하나님께 율법에 따른 제사를 드리고, 금식과 안식일을 지켰음에도 나라는 멸망하고 자신들은 포로가 되어 오랫동안 구원받지 못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문제의 원인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그들이 범한 죄악 때문이라는 사실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여호와이시기에 구원할 능력이 없으시거나 어떠한 상황에서 듣지 못하시는 분도 아니십니다.

선지자는 그들이 하나님과의 사이가 멀어지고, 환난 가운데 구원받지 못한 원인을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영육 간에 완전히 죄로 물들어서 공의의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실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은혜와 평강의 상징(6:24-26)입니다.

그러나 죄인들에게 향하는 하나님의 얼굴은 심판하시는 진노의 상징입니다.

시편 34: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비록 죄악이 이스라엘을 향하는 하나님의 얼굴을 가린 것이라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그 얼굴을 보이지 않으시는 것은 결국 죄악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완전히 멸하지 않으시려는 이유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향하여 얼굴을 돌리심만으로도 그들은 앗수르에 침략 당하고, 바벨론에 멸망을 당하여 포로가 되어 끌려가는 상태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3절부터는 그들의 죄악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는 데 첫째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그들의 손이 폭력과 살인으로 물들었고, 말로 모든 거짓과 사악한 말을 쏟아내는 상태임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정의가 무너져 올바른 소송과 재판이 이루어지지 않고 왜곡되고 거짓되고 악행으로 죄악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인데, 독사는 죽일 수 있는 맹독을 가지고 있고, 거미줄은 곤충이 걸려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비유로 하여 그들이 죄악으로 타인에게 치명적인 해를 입히고 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독사의 알은 먹는 자를 죽게 만들고, 거미줄은 옷감을 짤 수 없고 오직 해하는 용도로만 사용됩니다.

다섯째는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실제로 마음이 부패하여 무죄한 자들에게 학대와 악행을 행하며, 악한 계획으로 황폐와 파멸을 일으키고, 평강은 생각지도 않으며, 정의가 없는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는 자들로 이러한 자들은 평강을 알 수도 없습니다.

나아가 그들도 결국은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으로 황폐와 파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어떠한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능하신 손을 의지하여 오직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시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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