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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율법의 역할" (갈3:10-14)

  • 김재득
  • 24.05.16
  • 48

3:10-14 “율법의 역할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앞의 말씀에서는 아브라함의 예를 들며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았음을 바울은 이야기했다. 그리고 반대로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을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율법을 지키는 자들을 의롭게 여기시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율법을 주신이도 하나님이시고, 분명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어떤 사람도 완벽하게 율법을 지킨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율법은 백성들의 죄를 들어내는 정죄의 역할을 하였다.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그리고 이 말씀은 단순하게 바울의 이야기가 아닌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여 말하고 있다. 27:26 “이 율법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즉 바울은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며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는데 첫째는 모든 일을 행해야 하는 것과 둘째는 항상행해야 함을 말한다. 이처럼 율법은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고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 모든 사람은 저주를 받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아담 이후로 모두가 죄인으로 그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바울이 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들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율법을 부정하고 율법을 저주로 보는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사람은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율법을 통하여 죄인의 모습으로 정죄 받고 저주받을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11절에서는 보충해서 설명한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율법을 온전하게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구약의 말씀을 다시 인용하는데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이 말씀은 하박국서의 말씀으로 유다가 갈대아인들의 공격을 받을 때 의인의 고난에 대하여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대적을 심판하시고 의인은 살게 될 것을 말하셨다. 바울은 하박국 선지자 시대의 상황과 바울 시대의 상황에서 같은 상황으로 보고 하박국 말씀을 인용한다. 즉 하박국 시대에도 바울의 시대에도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인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더욱 당연하다.

12절에서는 율법과 믿음의 차이점을 이야기한다.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율법과 믿음은 그 역할이 다른 것이다. 율법으로는 믿음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없음을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율법을 무익한 것으로 보는 것은 아닌데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이 말씀도 레위기 말씀을 인용한 것인데 레18:5“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면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그것으로 살리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 나눈 것과 같이 사람은 누구도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기에 이것은 결국 율법으로는 아무도 살수 없음을 더욱 뚜렷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결국 모든 사람은 율법 아래서 하나님께 죄인으로 저주받을 자로 정죄 받아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사형선고와 같은 것이다. 하지만 바울은 말씀은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율법의 저주에서 대신 속량하셨음을 이야기한다. 죄 없는 예수님이, 완전한 인간이시지만 완전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속량하셨음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를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여 말하고 있다.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신명기 21:23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인데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우리 대신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14절에서 말씀을 정리한다. ‘이는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를 말하는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즉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 믿음으로 의로움을 받은 그 놀라운 복을 이방인에게까지 모든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기 위함인 것이다. 그리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첫째는 믿음으로 의로워 지며 둘째는 그 의로운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말씀을 정리하자,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구약성경을 인용하며 율법을 이야기한다. 이는 율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율법은 모든 것항상지켜야 함을 말한다. 그러지 못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말씀을 통해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것을 자신의 의견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여 정확하게 말한다.

문제는 아담의 죄 이후 그 누구도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지 못하는 죄인이라는 것이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율법의 역할 아래에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정죄 받는 것임을 분명하게 한다. 또한 바울은 율법의 역할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에 따라서 이땅에 오셨음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율법아래 하나님께 받아야 할 저주를 예수님이 대신 나무에 달리심으로 지셨음이며, 이 사실을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고, 또한 성령을 보내시겠다는 놀라운 복음을 이야기한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감사하며 살아가자, 죄 없으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 십자가에 달리심은, 그저 우리가 달려야 할 십자가를 대신 지심이기 때문임을 잊지말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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