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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비판” (마 7:1-5)

  • 정모세
  • 20.02.14
  • 14

비판” (7:1-5)

1.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으로 말씀을 시작합니다.

비판하다는 말은 다른 뜻으로 정죄하다, 심판하다, 고소하다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누군가에게 받는 비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최후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심판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비판이 모든 비판을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정당한 비판, 공의를 세우기 위한 비판, 공식적인 재판을 통한 비판 등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나 타인을 깎아내리기 위한 비판, 나의 이득을 취하기 위한 왜곡된 비판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요즘 정치권에서 자주 쓰는 말 중에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사자성어처럼 보이지만,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을 뜻하는 속어입니다.

그러나 진실한 비판은 타인뿐 아니라 내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이라도 자신들이 만든 법을 어기면 책임을 져야 하고, 법을 집행하는 사법부의 판사나 검사도 법을 어기면 재판을 받아야 하고, 법에 따라 나라의 살림을 하는 행정부의 대통령 이하 모든 공무원도 법을 어기면 그에 따른 벌금도 법적 책임도 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타인에게 엄중한 잣대를 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도 돌아보아 비판받지 않기 위한 삶의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불법이 되고 사람 앞에서도 책임을 져야 하지만, 결국 하나님 앞에서도 그 행위가 결코 옳다고 인정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믿음과 행함이 분리되어 전혀 다른 삶을 산다고 한다면 그러한 사람에게 믿음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3절에서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눈이 바른 판단을 그르치게 하는 경우들을 봅니다.

어떤 이들은 잘못된 선입견으로 사람을 판단합니다.

그 사람의 외모, 말투, 직업, 인간관계, 학력, 취미, 출신 등등 여러 삶의 모습들로 사람을 판단합니다.

이러한 선입견이 차별과 누군가에게 억울한 불이익을 주게 되는 원인이 된다면 그것도 잘못된 판단입니다.

어떤 이들은 타인에게는 엄중하면서 본인에게는 관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타인에게는 이해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내게는 더 엄중한 모습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마른 줄기나 잔가지, 왕겨, , 톱밥등 작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반면 들보는 건물의 기둥이나 석가래 같이 큰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눈을 가리는 들보를 통해 타인을 보기 때문에 그 티가 커 보이고 용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 그 눈에서 들보를 제거할 때에야 비로소 타인에게 비판이 아닌 적절한 조언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비판하는 자들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여하고 부르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옳게 보이기 위해 겉을 포장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또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타인의 잘못을 더 두각 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포장된 모습보다는 내면의 상태가 더 깨끗해야 합니다.

종말의 때에 주님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도 타인을 함부로 비판하지 말고 나 자신을 먼저 주님 앞에서 돌아보고 회개하며 복음으로 형제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삶은 사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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