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말씀

부름받은 성도들이 행복해지는 교회

HOME > 은혜의 말씀 > 새벽묵상

새벽묵상


“심판을 행할 것이라” (렘 4:11-18)

  • 정모세
  • 23.05.22
  • 182

심판을 행할 것이라” (4:11-18)

11.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전할 자가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에 있는 헐벗은 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하게 하려 함도 아니며

12.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행할 것이라

13.보라 그가 구름 같이 올라오나니 그의 병거는 회오리바람 같고 그의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리라

14.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15.단에서 소리를 선포하며 에브라임 산에서 재앙을 공포하는도다

16.너희는 여러 나라에 전하며 또 예루살렘에 알리기를 에워싸고 치는 자들이 먼 땅에서부터 와서 유다 성읍들을 향하여 소리를 지른다 하라

17.그들이 밭을 지키는 자 같이 예루살렘을 에워싸나니 이는 그가 나를 거역했기 때문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네 길과 행위가 이 일들을 부르게 하였나니 이는 네가 악함이라 그 고통이 네 마음에까지 미치느니라

 

오늘 본문은 지난 말씀에 이어 유다의 멸망에 관한 두 번째(11-13)와 세 번째 경고(15-18)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전할 자가 있어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라는 화제를 바꾸는 관용구로 볼 수 있으나,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실 때를 의미합니다.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전할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나 그 말씀을 들은 자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전하도록 하신 말씀은 뜨거운 바람이 광야에 있는 헐벗은 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입니다.

뜨거운 바람은 이스라엘 동쪽 사막에서 불어오는 건조하고 뜨거운 바람으로 건기에 모든 식물을 뿌리까지 말려 버리는 바람으로 이러한 바람이 유다로 불어온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인 바벨론의 무서운 공격을 의미합니다.

다만, 유다를 내 딸 백성이라고 지칭하시는 것은 심판하시되 그들을 향한 사랑은 변함없음을 표현하시는 것입니다.

이 불어오는 바람에 관하여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하게 하려 함도 아니며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행할 것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불어올 뜨거운 바람은 키질을 하거나 더러운 것들을 날려버리는 이로운 바람이 아니라 모든 것을 완전히 파괴할 만큼 거세고 무서운 바람으로 바벨론의 공격은 모든 것을 다 파괴할 것이고 이것은 곧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것입니다.

13절은 거센 바람과 같이 공격해올 적군의 모습을 묘사하기를 보라 그가 구름 같이 올라오나니 그의 병거는 회오리바람 같고 그의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적군은 구름같이 많고, 몰고 오는 병거는 모든 것을 삼키는 회오리바람 같으며, 마병은 빠르게 독수리보다 빠릅니다.

다가오는 군대를 보며 유다 백성들은 절망하여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라고 한탄할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의 한탄이 나오는 이유는 그들이 그 위기의 순간에도 자신들의 힘으로 해결하려 맞서며, 전심으로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라고 말씀하시며 그 위기를 벗어날 방법을 제시하여 주십니다.

유다가 심판을 받아 멸망하게 되는 것이 앞서 여러 번 지적했던 그들이 범한 우상 숭배의 죄와 율법에서 온갖 죄악 때문이었으므로 그들이 그 죄악을 마음에서부터 제거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돌이키사 그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치 않고 그 악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에서 소리를 선포하며 에브라임 산에서 재앙을 공포하는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단과 에브라임은 이미 앗수르에게 멸망한 북쪽 이스라엘 지파들이 거주했던 지역들입니다.

단은 이스라엘 최북단이고, 에브라임은 유다 인접 지역이므로 북쪽으로부터 몰려오는 적들의 공격 소식이 단에서부터 전해 진지 얼마 안 되어 순식간에 에브라임까지 내려와 유다를 향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너희는 여러 나라에 전하며 또 예루살렘에 알리기를 에워싸고 치는 자들이 먼 땅에서부터 와서 유다 성읍들을 향하여 소리를 지른다 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선지자를 통해 예루살렘뿐 아니라 주변 여러 나라에까지 먼 땅에서부터 유다를 향해 오는 적들의 공격 소식을 알리도록 명령하시는 말씀으로 심판이 유다뿐 아니라 주변 국가들에까지 이르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적들은 추수 때 곡식단을 쌓아놓은 밭을 둘러 지키는 것과 같이 예루살렘을 에워쌀 것인데, 실제로 유다 멸망 직전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둘레에 토성을 쌓아 출입을 봉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심판의 이유를 네 길과 행위때문이며, 그들의 악의 결과임을 다시 한번 밝히십니다.

임박한 재림을 고대하는 성도로서 주안에서 멸망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을 사시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게시판 목록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 (렘 49:1-6)
“모압의 포로를 돌려보내리라” (렘 48:35-47)
“모압의 교만” (렘 48:26-34)
“모압의 재난이 가까웠고” (렘 48:11-25)
“모압에 관한 것이라” (렘 48:1-10)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렘 47:1-7)
“애굽 땅을 칠 일에 대하여” (렘 46:13-28)
“애굽의 왕 바로느고의 군대” (렘 46:1-12)
“너는 그에게 이르라” (렘 45:1-5)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렘 44:15-30)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렘 44:1-14)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 (렘 43:1-14)
“기도해 주소서” (렘 42:1-22)
“이스마엘의 반역” (렘 41:1-18)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 (렘 40:1-16)
“예루살렘 함락” (렘 39:1-1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