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말씀

부름받은 성도들이 행복해지는 교회

HOME > 은혜의 말씀 > 새벽묵상

새벽묵상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나 2:8-13)

  • 정모세
  • 23.04.01
  • 91

내가 네 대적이 되어” (2:8-13)

8.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9.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10.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1.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

13.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니느웨에 멸망을 예언하며 그때의 그들의 모습에 관하여 말씀합니다.

선지자는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지역에서는 강물도 마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물이 모인 곳즉 물이 모여 마르지 않는 못과 같다는 것은 니느웨가 크게 번성하였고, 풍요로웠다는 것을 비유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니느웨는 물이 많고, 기름진 땅에 위치하였으며, 번성하여 많은 인구를 가진 성읍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일어나고 성이 함락되면서 서라 서라외치며 뒤쫓는 대적을 피해 그 많은 사람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하게 될 것이라 말씀합니다.

침략하는 군대 지휘관은 군사들에게 말하기를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라 외칩니다.

당시 니느웨는 앗수르 군이 여러 나라를 침략하고 빼앗은 금은보화가 셀 수 없이 많았으므로 다양한 보물들이 궁전과 가정마다 잘 보관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침략군 지휘관은 그 모든 보화를 모두 찾아내 빼앗으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기구는 금이나 은으로 만든 그릇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그릇은 보통 신전에 사용되는 기구입니다.

이제 선지자는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니느웨에 대하여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메대와 바벨론 연합군이 휩쓸고 간 니느웨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완전히 황폐한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날에 성안에 남은 백성들은 심적으로는 낙심한 상태이고, 두려움으로 온몸이 떨려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극심한 고통과 두려움에 질려서 얼굴빛을 잃게 될 것입니다.

선지자는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라고 말씀합니다.

사자의 굴은 니느웨 성을, ‘젊은 사자는 성안에 사는 백성들을 비유로 말씀한 것인데, ‘어디냐라는 말은 조롱 섞인 표현으로 사자와 같이 강했던 앗수르가 멸망하고, 사자의 굴과 같았던 니느웨 성이 파괴될 것을 비유하는 말씀입니다.

당시 고대 근동지역을 다스렸던 앗수르는 젊은 사자와 같이 감히 대적할 자가 아무도 없던 강력한 나라였지만, 사자가 은신처를 잃어버린 것처럼 앗수르는 무기력하게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과거 앗수르는 사자 무리가 먹이를 사냥하듯 많은 나라를 약탈하고 빼앗아도 감히 그 누구도 대적할 자가 없었습니다.

원래 사자는 사냥한 것이 충분하면 먹잇감을 앞에 두고도 더 사냥하지 않지만, 만족을 모르는 앗수르는 가장 악랄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주변 국가들에 대한 약탈을 쉬지 않았고, 굴을 채우듯 탐욕으로 필요 이상 빼앗아 부를 축적하므로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의 심판을 재촉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탐욕과 죄악의 모습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심판을 경고하시며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다가올 앗수르의 멸망이 하나님께서 그들의 대적이 되셔서 그들을 심판하시는 것이라고 밝히시는 것입니다.

그들이 자랑하는 병거를 불살라 완전히 괴멸하시고, 젊은 사자들과 같은 강한 병사들을 전쟁으로 다 멸하실 것이며, 그들이 다른 나라들을 약탈하여 얻은 것들을 다 잃게 하실 것입니다.

파견자는 앗수르가 전쟁을 치르는 상대국에 항복을 요구하기 위해 보내는 사신인데, 그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는 다는 것은 앗수르가 완전히 멸망하여 그러한 자들이 필요 없게 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교만하지 말고, 겸손히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날마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사시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게시판 목록
“서기관의 거짓 붓” (렘 8:4-12)
“통곡할지어다” (렘 7:29-8:3)
“내 목소리를 들으라” (렘 7:21-28)
“기도하지 말라” (렘 7:16-20)
“무익한 거짓말” (렘 7:8-15)
“그들을 버렸음이라” (렘 6:22-30)
“그리로 가라” (렘 6:16-21)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렘 6:9-15)
“너는 훈계를 받으라” (렘 6:1-8)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렘 5:20-31)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렘 5:10-19)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렘 5:1-9)
“슬프고 아프다” (렘 4:19-31)
“심판을 행할 것이라” (렘 4:11-18)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렘 4:5-10)
“내게로 돌아오라” (렘 4:1-4)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