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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그가 알지 못하도다” (호 2:8-13)

  • 정모세
  • 23.02.06
  • 69

그가 알지 못하도다” (2:8-13)

8.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9.그러므로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 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10.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11.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12.그가 전에 이르기를 이것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에게 먹게 하리라

13.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본문은 음행한 고멜처럼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을 택한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받게 될 징계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을 섬기게 된 것은 가나안에 정착하면서 그곳 토착민으로부터 자신들에게 풍성한 추수를 가능케 하는 신은 바알이라고 배웠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가나안으로 이끈 여호와 하나님을 주신으로 섬기면서도, 그 땅의 풍성한 곡식은 바알이 준 은혜라고 여겼기에 바알과 아세라와 그 밖의 신들에게 감사의 제사로 바치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풍습은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앞두고 경고를 받는 여로보암 2세 때까지도 계속되었고, 이 때 북이스라엘이 부강하고 풍요를 누리면서 은과 금이 풍성해지자 그 은과 금을 자신들에게 주었다고 믿는 바알을 위해 그 신전에 바치고 우상을 꾸미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먹는 모든 양식을 자신이 주었고, 바알을 위해 쓴 은과 금도 주신 것이라고 밝히십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소유한 양식과 재산도 사업을 통해 얻었든지, 직장을 통해 얻었든지, 농사를 지어 얻었든지 그 형성 과정이 어떠했든지 간에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이 그 사실을 망각할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 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농부는 추수 때가 돼도 갑작스런 큰비나, 냉해나, 병충해로도 수확 전에 큰 손실이 날 수 있기에 안심할 수 없습니다.

목자들도 다 키워 놓은 가축들이 질병으로 순식간에 모두 잃게 되는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확을 다 마칠 때까지 도우셔야만 모든 것을 안전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그 감사와 영광을 우상에게 돌리는 그들에게서 그들이 기대하는 모든 곡식과 열매와 옷의 재료가 되는 가축의 털과 삼까지 얻지 못하도록 빼앗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제까지 감사하고 은과 금을 바쳐왔던 바알과 여러 우상이 얼마나 무능력한 존재이며, 그것들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고 죄악 된 것인가를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어서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라고 말씀하시므로, 모든 양식과 입을 옷의 재료조차 얻지 못하여 벌거벗은 상태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이스라엘이 사랑하는 자 즉 우상과 그 우상으로 미혹한 자들 앞에서 드러나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이 어떠한 우상이나 주변 이방 국가들에게 도움을 청할지라도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절기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표현이며, 주신 것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고, 그 날들은 축제의 날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한 형식적 의무는 다하였지만, 바알과 여러 우상을 함께 섬기므로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온전한 감사와 영광을 더럽혔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절기와 제사를 인정하고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러한 행위들은 오직 자신들을 위한 것일 뿐 더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 아니시기에 폐하시겠다 선언하십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이것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에게 먹게 하리라 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누리게 하신 것들은 우상을 열심히 섬긴 값으로 받은 것으로 생각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더는 그들이 얻지 못하게 하고 들짐승들에게 주며, 그들이 배신하여 우상을 섬긴 때를 계수하여 징벌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누리는 어느 것 하나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된 삶을 사시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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