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말씀

부름받은 성도들이 행복해지는 교회

HOME > 은혜의 말씀 > 새벽묵상

새벽묵상


“그들의 죄를 알리라” (사 58:1-7)

  • 정모세
  • 22.11.21
  • 111

그들의 죄를 알리라” (58:1-7)

1.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

2.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

3.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4.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가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의 목소리를 상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5.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의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6.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형식적 신앙을 책망하시고 대표적인 예로 들어 외식적으로 행하는 금식에 대하여 책망하시고 참된 금식이 무엇인가를 제시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의 대상이 되는 내 백성이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의 백성인지, 바벨론에 포로 된 때의 백성인지가 모호합니다.

그들이 가난한 동족에게 행하는 악행을 지적하는 것을 볼 때는 선지자의 시대로 보이기도 하지만, 12절에서 오래 황폐하였던 곳의 재건을 약속하시는 말씀으로 볼 때는 포로기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앞 장에서 징계 후에도 여전히 패역한 모습을 버리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는 내용을 볼 때 선지자 시대의 백성들의 죄악을 지적하며 이 말씀을 들을 포로 된 백성들에게도 여전히 동일한 죄악을 범하며 회개치 못하는 모습을 깨닫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어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 관하여 선지자에 말씀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신앙이 매우 좋은 것처럼 날마다 하나님을 찾고 찾고 그 뜻을 알기를 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치 공의를 행하고 규례를 저버리지 않는 것처럼 주장하며 하나님께 의로운 판단을 구하고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했지만, 그들이 겉으로 보이고 하나님 앞에서 주장하는 것은 외식일 뿐 실제로의 삶에서는 공의와 하나님의 규례를 교묘히 저버린 악한 모습이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실례로 금식을 들어 책망하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금식하는 것을 대단한 신앙의 표현으로 여겼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잘못 하신 것처럼 따지듯 불평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식적인 금식일은 710일 대속죄일이지만, 이 외에 여러 날을 지정하여 금식일로 지켰습니다.

이러한 금식은 점점 자신의 경건을 자랑하는 도구화 되었고, 신약시대까지 이어지면서 예수님께서도 유대인들의 외식적인 잘못된 금식에 관하여 지적하시고 바른 금식의 태도를 말씀하셨습니다.

금식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어야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식하는 날에 자신들을 기쁘게 할만한 향략과 이익을 위한 일에만 몰두하였고, 함께 금식하는 일꾼들에게 강제적으로 온갖 일을 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금식하면서 자기 이익을 위한 논쟁과 다툼을 그치지 않았고, 약한 자들에게 악한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금식은 자신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담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금식은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금식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이 되며, 자기의 마음을 괴롭게 하여 회개하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고 겸손을 보이는 것이며, 여호와께 열납될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금식은 외식이 아닌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고,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금식은 가난한 자 연악한 자 고통받는 자들을 외면치 않고 그들을 자유케하고 경제적으로도 지원하는 실질적인 경건의 행동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경건을 모양이 아닌 실질적인 삶의 실천으로 드러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게시판 목록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호 2:14-23)
“그가 알지 못하도다” (호 2:8-13)
“논쟁하고 논쟁하라” (호 2:2-7) (2/5)
“이스르엘의 날” (호 1:10-2:1)
“고멜이 임신하여” (호 1:3-9)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 (호 1:1-9)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암 9:11-15)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암 9:5-10)
“성전이 무너지는 환상” (암 9:1-4)
“보라 날이 이를지라” (암 8:9-14)
“여름 과일 한 광주리” (암 8:1-8)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 (암 7:10-17)
“메뚜기, 불, 다림줄 환상” (암 7:1-9)
“백성들의 머리인 지도자들” (암 6:1-14)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암 5:18-27)
“내가 아노라” (암 5:10-17)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