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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 (슥 1:7-17)

  • 정모세
  • 24.02.06
  • 134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 (1:7-17)

7.다리오 왕 제이년 열한째 달 곧 스밧월 이십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

8.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9.내가 말하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니

10.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11.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 하더라

12.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13.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14.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15.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16.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7.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오늘 본문은 성전공사가 시작되고 다섯째 달인 다리오 왕 제이년 열한째 달 곧 스밧월 이십사일에 스가랴 선지자에게 계시로 보여주신 8개의 환상(1:7-6:8) 중 첫 번째로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붉은 말을 탄 자에 관련한 환상입니다.

스가랴는 내가 밤에 보니라는 말로 자신이 또렷한 정신으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을 보았음을 나타냅니다.

그는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뒤로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를 보았습니다.

화석류나무는 잎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초막절 초막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23).

선지자는 붉은 말을 탄 여호와의 사자에게 뒤로 서 있는 말들과 그 말 탄 자들에 관하여 묻습니다.

그러자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하였다고 말씀합니다.

번역에 따라 9절의 말하는 천사화석류나무 사이에 있는 자를 같은 이로 보기도 하고 다른 이로 보기도 합니다.

말들과 탄자들에 관해 이어서 설명하는 것을 볼 때는 같은 한 천사라고 볼 수 있지만,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 즉 여호와의 천사와 말하는 천사를 구분하여 칭하는 것은 둘이 서로 다름을 의도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수의 학자는 여호와의 천사를 다른 천사들과 구분하여 구약에 나타난 성자 하나님이라고 주장합니다.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사자는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라고 설명했고, 이어서 말들을 탄 자들이 그에게 보고하기를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내리신 징계였지만, 당시 이스라엘의 주변 국가들은 자신들에게 허락되지 않은 이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게 하였으면서도, 현재도 제국의 지배 아래 평안하고 조용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주변국들의 방해로 여전히 성전조차 완공하지 못하고, 성벽도 재건하지 못하여 국가의 기틀을 세우지 못하고 불안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천사는 천사들로부터 보고 받은 내용을 하나님께 보고하며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라고 호소합니다.

칠십 년은 유다가 포로 되었던 기간이라기보다는 성전이 파괴된 뒤 재건 중인 현재까지의 대략적 70년을 말합니다.

여호와의 천사는 대적들이 평온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음을 하나님께 아뢰며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기를 중보자로서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답을 말하는 천사에게 주어 스가랴 선지자에게 전하게 하십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시온을 위하여 질투하시며, 안일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여러 나라 때문에 심히 진노하실 것인데, 이스라엘이 겪는 고난은 하나님께서 내리는 징계임에도 그들이 교만하여 이스라엘에 고난을 더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겨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셨으며, 그 가운데 먹줄을 쳐 하나님의 집이 건축되게 하시고,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고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날마다 성도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사시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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