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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그들을 버렸음이라” (렘 6:22-30)

  • 정모세
  • 23.06.02
  • 148

그들을 버렸음이라” (6:22-30)

2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23.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사랑이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처럼 포효하는 소리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다 대열을 벌이고 시온의 딸인 너를 치려 하느니라 하시도다

24.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그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25.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다니지 말라 원수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라

26.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갑자기 우리에게 올 것임이라

27.내가 이미 너를 내 백성 중에 망대와 요새로 삼아 그들의 길을 알고 살피게 하였노라

28.그들은 다 심히 반역한 자며 비방하며 돌아다니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다 사악한 자라

29.풀무불을 맹렬히 불면 그 불에 납이 살라져서 단련하는 자의 일이 헛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악한 자가 제거되지 아니하나니

30.사람들이 그들을 내버린 은이라 부르게 될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버렸음이라

 

오늘 본문은 유다를 침략하게 될 북방 민족에 관한 묘사와 선지자의 권면 그리고 이러한 징계에도 제거되지 않는 유다의 죄악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실 도구로 북방에서 오는 한 민족을 말씀하시는데, 바벨론이 사용한 공격 경로는 당시 비옥한 땅이 이어지는 초생달 지역의 무역로를 따라 이동하였으므로 북방에서부터 오는 민족으로 묘사하시는 것입니다.

또 바벨론을 큰 나라로 묘사하시는데, 바벨론은 히스기야 왕 때까지도 먼 지역에 있는 작은 나라였지만, 유다를 침략할 때는 당시 최강국이었던 앗수르를 무너뜨리고, 애굽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할 정도로 강한 나라가 되어 있었습니다.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라는 말씀은 바벨론이 유다로부터 먼 곳에 있는 나라라는 의미와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일으켜서 강하게 하시어 유다를 침략하게 하셨음 표현하시는 말씀입니다.

북방에서 오는 군대에 관하여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사랑이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처럼 포효하는 소리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다 대열을 벌이고 시온의 딸인 너를 치려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시대의 상황에서 활과 창은 전투에 있어서 매우 강력한 무기로서 이를 잘 다루는 부대가 공격해온다면 상당한 공포감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였을 것입니다.

더구나 그들은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공격하며, 군대의 기마병들은 바다의 파도 소리같이 큰 소리로 포효하면서 대열을 갖추어 예루살렘을 공격하기 위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공격해오는 적군에 관해 자세히 묘사하시는 것은 결국 유다의 회개를 촉구하는 의미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경고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는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그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라고 말씀하며, 북방에서부터 오는 민족과의 전쟁이 임박한 상태에 놓인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이 느끼게 되는 공포감을 표현합니다.

소문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전한 경고의 말씀이 아닌 이미 진군해오는 적군에 관한 소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는 무시하던 그들이 그 말씀이 실현되어 적군이 진군해온다는 소식에는 두려움으로 온몸이 힘을 잃고 무기력해졌으며, 해산하는 여인의 산고 같은 심적 고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선지자는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다니지 말라 원수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라말씀합니다.

장차 예루살렘에 전쟁의 위협이 임할 때는 백성들이 피할 겨를도 없이 포위되고 공격을 받을 것이기에 차라리 밭에도, 길로도 다니지 말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멸망시킬 자는 갑작스러울 정도로 예상치 못할 때 빠르게 임할 것이기에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라고 말씀하며 진실한 눈물의 회개를 촉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백성 중에 망대와 요새로 삼으셔서 그들의 길을 알고 영적 상태를 살피는 임무를 주셨습니다.

단순히 살피기만 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적 상태를 살펴 권면하고 그들이 죄악에서 떠나 회개하므로 하나님께 돌아와 위기에서 건짐을 받게 하는 요새와 같은 역할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다 심히 반역한 자며 비방하며 돌아다니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다 사악한 자이었습니다.

그들의 죄악의 상태는 마치 풀무불에 은을 제련하려 할 때 놋과 철과 같은 불순물이 가득한 것과 같은 오염된 상태여서, 심지어 불순물을 제거하는 납이 다 불타도록 그 찌꺼기가 남아 단련하는 자의 일 헛수고로 만든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불순물이 제거되지 못한 은이 버려지는 것처럼 유다는 하나님께 버려져 내버린 은이라 불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모든 죄악의 찌꺼기들은 버리고 오직 주 안에서 정결한 삶을 사시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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