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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미 7:7-13)

  • 정모세
  • 23.03.26
  • 90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7:7-13)

7.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8.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9.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10.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11.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12.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13.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오늘 본문은 선지자가 기도하고 그 응답으로 심판 이후에 주어질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는 말씀입니다.

선지자는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모두가 부패하고 경건한 자, 정직한 자를 도무지 찾을 수 없는 절망의 시대에도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오직 나를 구원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심을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시리라는 믿음을 고백합니다.

우러러보며바라보나니라는 말씀은 번역상 비슷한 말로 보이지만, 전자는 시각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바라보려 하는 것이고, 후자는 믿음과 확신과 인내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소망하며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즉 선지자는 온 시선과 마음을 오직 하나님께 맞추고 간절히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고 기다릴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선지자가 이러한 신앙의 고백을 하는 것은 단순히 아무도 찾지 않는 하나님을 자신만 찾고 바란다는 것이 아니라 무지한 백성들에게 자신을 따라 하나님께 마음을 두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독려의 의미도 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사모하는 자의 간구에 귀 기울이시고 응답하사 반드시 구원하실 것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지자는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대적은 장차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멸망시킬 이방 나라들을 의미하며, 그들이 기뻐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러한 징계가 그들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므로, 이후에는 대적을 폐하시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선지자는 이어서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라고 말씀하며, 비록 이스라엘이 자기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아 소망 없어 보이는 어둠 가운데 거하게 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빛이 되셔서 반드시 구원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선지자는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이 이스라엘 백성들 자신들의 범죄함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진노하심을 겪는 중에도 그것이 합당한 것으로 여기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결을 기다립니다.

선지자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라고 고백하는 것은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구원은 인간의 노력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며, 그럼에도 소망하는 것은 죄인을 징계하시지만,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며 그 구원을 자기 백성에게 베푸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때, 즉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구원받는 때는 그들의 대적자들이 심판받는 날입니다.

그렇기에 이어지는 말씀에서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라고 고백합니다.

이방 나라들은 이스라엘을 징계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지만, 그들은 교만하여 자신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승리한 것으로 착각하고 오만함을 보였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구원을 베푸시는 때 교만한 대적들은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선지자는 심판 후 남은 자들이 돌아올 때 이루어질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계시로 바라보며 말씀합니다.

먼저는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돌아올 때 그 무너진 성전과 성벽은 재건하였지만, 포로 이전에 누리던 영토를 모두 회복하거나 영토를 확장하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이는 메시야를 통한 교회의 확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메시야를 통한 구원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회개하고 주께로 나아오는 모든 이방 민족에게까지 적용될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치 않는 열방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체험하며 사시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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