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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이 무너지는 환상” (암 9:1-4)

  • 정모세
  • 23.01.28
  • 87

성전이 무너지는 환상” (9:1-4)

1.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2.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3.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4.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은 성전이 파괴되는 환상과 이를 시작으로 북이스라엘에 완전한 심판이 있을 것에 관한 말씀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예루살렘 성전의 제단 곁에 서 계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해오는 가운데 남유다의 수도 예루살렘 성안에 있는 성전의 제단 곁에 계신 하나님의 모습은 어떤 의미겠습니까?

먼저는 북이스라엘이 심판받아야 할 이유가 그들의 왜곡된 여호와 신앙의 문제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여로보암 1세가 단과 벧엘에 만들어 놓은 금송아지를 자신들의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으로 들인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섬겼습니다.

그러나 금송아지는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고 하나님은 단과 벧엘의 제단에서 드리는 어떠한 제사도 받지 않으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이 아닌 남유다에 있는 성전의 제단 곁에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북이스라엘뿐 아니라 남유다도 신앙 문제로 범하는 죄악이 작지 않음을 보여주는 환상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제단 곁에서 심판에 관한 말씀을 하시므로 이제 심판이 북이스라엘과 더불어 남유다에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의 상징인 성전의 파괴를 명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도 심판의 대상이 남유다를 포함하고 있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말씀하셨습니다.

명령하신 말씀대로라면 성전의 파괴로 떨어지는 돌덩어리에 그 아래 제사하던 무리는 상해를 입어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남유다의 멸망 때에 파괴될 성전을 의미한다기보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하나님께서 더는 자기 백성을 보호하지 않으시므로 이스라엘이 겪게 될 심판에 관한 예언적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자들에 따라서는 성전 기둥의 머리를 쳐서 무너지게 한다는 것을 북이스라엘의 타락한 지도자들을 먼저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으로 해석하기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너지는 파편에도 살아남은 자들은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라고 말씀하시므로 심판에서 도망하거나 피할 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스올은 무덤이나 지옥을 뜻하는 말씀이 아닌 인간이 도저히 갈 수 없이 높은 곳이 하늘인 것처럼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땅속 깊은 곳을 의미합니다.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늘과 땅 그리고 산과 바다 어느 곳에 숨더라도 누구 하나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없으며, 심판받아야 할 자들은 어디에 있든지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원수에게 사로잡혀 일차적인 고통을 당하였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며, 회개치 않는 한 그들이 범한 죄악을 감찰하시어 반드시 그에 합당하게 심판하실 것이며, 선민이라고 해서 무조건 복을 주시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은 하나님께 충분히 신앙적 의무를 다했기 때문에 심판은 없을 것이라고 자만했습니다.

그러나 회개치 않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합당한 제사가 아니며, 죄악이 삶에 가득한 그들은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형식과 의무로 예배하는 자가 아닌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삶으로 거룩한 산 제물 드리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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