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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내가 아노라” (암 5:10-17)

  • 정모세
  • 23.01.20
  • 117

내가 아노라” (5:10-17)

10.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11.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

16.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슬프도다 슬프도다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본문은 북이스라엘의 죄악 된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회개와 선을 행할 것을 촉구하고, 심판의 때에 백성들이 부르게 될 애곡에 관하여 말씀합니다.

선지자는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성문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종종 공개적인 재판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사용되었는데, ‘책망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는 재판에서 죄의 유무를 가리는 정직한 재판장이나, 백성들의 죄악을 지적하는 선지자들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공정한 재판이나 자신들의 죄를 지적받는 것에 대해 싫어하고 거부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북이스라엘 사회는 지속적으로 힘 있는 자가 힘없는 자를 밟고, 농산물에 부당한 세를 거두었으며, 의인을 학대하고,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재판할 때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모습들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선지자는 힘없는 자들을 짓밟아 얻은 부당한 이익으로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라고 선언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므로 악행으로 모은 것들을 누릴 자가 아무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12-13절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자기의 허물과 죄악에 관하여 잘 모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만드신 분이시기에 우리보다 더 세밀하게 우리를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여기서 허물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는 죄이며, ‘죄악은 인간관계 속에서 범하는 모든 죄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종교적, 사회적으로 타락한 악한 때에는 지혜자가 잠잠하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지혜자는 현재 벌어지는 죄악상을 바로 이해하고 지적할만한 지혜를 가진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지혜자가 잠잠하는 이유는 아무리 외쳐도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며, 당시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악을 지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싫어하므로 지혜자들이 핍박을 당하거나 심지어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혜자들의 외침이 사라진 시대는 어떠한 소망도 없이 멸망의 심판만을 재촉할 뿐입니다.

선지자는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악을 행하면서도 말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어 복 주시기를 간구하는 이중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학자들에 따라서는 악을 구하지 않는 것은 우상숭배를 금하는 것이고, ‘선을 구하는 것은 명하신 율법에 따른 공의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15절은 구체적으로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적을지라도 앞서 지적했던 죄악 된 모습들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공의와 정의를 세우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지는 가운데도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여기사 용서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혹시라는 의미는 오히려, 심판 가운데도 반드시 구원하실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옳은 해석입니다.

그러나 끝내 경고를 거부하고 돌이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애굽의 마지막 재앙처럼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라라고 말씀하시므로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며, 그들은 애곡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사시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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